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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데일리 - [주목!e현장]디케이앤디 “코로나19 타격 없었다…친환경 제품 본격 적용”

관리자 2020-05-25 조회수 36

[주목!e현장]디케이앤디 “코로나19 타격 없었다…친환경 제품 본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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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타격 없이 1분기 영업익 50%↑
의류·IT케이스·헤드셋 등 다양한 분야 적용
하반기 마스크 제조 설비 도입…매출 증가 기대



[안산=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오히려 디케이앤디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 전문기업으로는 드물게 다양한 분야에서 주문 생산 방식으로 합성피혁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디케이앤디(263020) 안산공장(본사)에서 만난 최민석 대표이사의 말이다. 특히 최 대표는 “의류, IT케이스, 헤드셋, 가구, 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합성피혁 제품을 생산하며,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렵다고 하지만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영업이익은 50%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합성피혁과 부직포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디케이앤디는 지난 2000년 5월 동광화성으로 설립됐다. 2014년 합성피혁 제조 전문 기업인 두림테크를 인수했으며, 2016년 카이로스아이앤씨 인수를 통해 베트남 부직포 공장인 DK VINA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2016년에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 2018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 대표는 “본사인 안산공장에서는 합성피혁을 생산하고 베트남법인은 부직포를, 중국법인은 원부자재 유통을 맡으면서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특히 친환경 합성피혁 수요를 고려해 국내 최초로 무용제 폴리우레탄(PU)을 적용한 가구용 제품 사업화를 이뤄냈고 관련된 특허도 지속해서 취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디케이앤디는 용제형 PU에 용제형 접착제 대신에 수성 PU와 무용제 접착제, 실리콘 수지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용제형 접착제는 고분자 물질을 용제에 녹여서 유동화해 사용하는 접착제로 유화제, 가교제, 잔류모노머 등 유해한 물질이 나온다. 디케이앤디는 수성 PU와 무용제 PU를 적용한 카시트용 합성피혁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방염성 가구용 제품의 한국소방기술원(KFI)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의류와 자동차용 고부가가치 합성피혁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일반 합성피혁 제품과는 차별화된 매쉬원단을 적용한 신발제품을 올해 4분기부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케이앤디는 코로나19 확산을 통한 마스크 및 방호복을 수요 증가를 고려해 하반기부터는 마스크 제조 설비도 도입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위생용품 제조를 위한 설비투자를 마쳤다”며 “올해 매출 증가의 기폭제는 마스크와 방호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을 하면서 중국 원료를 못 쓰게 하고 있으나 대만 현지 원료로 대체할 수 있다”며 “또 베트남 공장 라인 증설과 생산제품 다변화를 통해 현재의 매출 구조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케이앤디는 중국법인을 통해 중국 내 경차용 PU 소재 개발 판매, 가방 및 신발용 친환경 PU 소개 개발, 화장품용 마스크팩 부직ㅍ포 소재 개발 판매 등으로 매출 증가를 끌어낼 방침이다.


최 대표는 “올해 유럽 수출을 위해 무관세 유럽지역에 공장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보다는 해외수출 위주의 현지화 전략으로 제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케이앤디는 지난해 매출액 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9.23%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19.8% 감소했다. 작년 이익 감소는 연구개발비 등 일회성 요인 때문이다. 1분기 실적은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